"집들이 선물의 진화... 공기청정기부터 '홈트'기기까지 건강 생활가전 인기"

- 새집증후군부터 미세먼지까지... 분주한 봄철 이사族을 위한 집들이 선물 추천
- 식상한 선물에서 벗어나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선물하는 생활가전으로 센스 Up! 만족 Up!

올 봄(3~5월),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보다 20% 더 많은 아파트 입주 물량이 쏟아지면서 총 6만6642가구가 집들이를 할 예정이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온라인집들이’가 유행하면서 집들이 선물로 인테리어소품도 인기인 한편, 실용적인 생활가전도 빼놓을 수 없다. 특히 미세먼지로 실외 활동에 제동이 걸리며 실내에서 활용 가능한 건강 관련 생활가전이 트렌디한 집들이 선물로 각광받고 있다.
 
집 안 공기(Air)를 상쾌하게 만들어주는 미니 공기청정기부터 건강(Body)을 챙길 수 있는 홈 트레이닝 제품, 건강한 요리(Cook)의 즐거움을 전달하는 제품까지… 받는 사람의 건강까지 생각하는 집들이 선물을 준비한다면 A.B.C 키워드를 기억하자.
 
■ Air cleaner – 봄철 극성 미세먼지 다스리는, 공기청정기

미세먼지가 극성을 부리는 봄철은 환기도 어렵고, 새집증후군을 유발하는 유해물질까지 더해져 신경 쓸 것이 더 많다. 최근에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새집증후군을 줄이고 실내 살균과 탈취를 누릴 수 있는 다양한 공기청정기가 집들이 선물로 인기다.  
 
원룸 등 비교적 좁은 공간에 사는 싱글족에게 합리적인 가격의 공기청정기를 선물하고 싶다면 에어비타의 ’에어비타큐’가 제격. 콘센트에 바로 꽂아서 사용하는 형태로 자리를 거의 차지하지 않으며, 월 전기료 100원 미만의 소형 가전으로 작은 방이나 부엌, 화장실 등에서 활용하기에도 좋다. 텀블러 사이즈의 알파인의 ’오토메이트3’ 또한 싱글족 집들이 선물로 제격이다.  200만개 이상의 음이온을 통해 살균 및 악취를 제거하며, USB 연결 포트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사용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모바일 앱을 통해 미세먼지 농도 측정이 가능한 샤오미의 ‘미에어2’도 추천한다. 핸드폰으로 편리한 작동이 가능하며 샤오미 특유의 심플한 디자인을 자랑한다.
 
미세먼지를 피해 실내 운동을 택하는 사람이 늘어나고 홈트레이닝이 점차 인기를 더해 가면서, 인바디다이얼과 같은 가정용 헬스케어 기기도 주목 받고 있다.
 

■ Body check – 홈트 열풍, 이제 인바디 검사도 집에서 매일매일! 가정용 인바디다이얼

최근 홈트레이닝, 셀프 헬스케어의 인기가 높아지며 온 가족이 활용할 수 있는 가정용 스마트 체중계가 주목 받고 있다. 체중보다 체성분이 중요하다는 인식이 늘어난 가운데, 인바디 수치를 정기적으로 체크할 수 있는 가정용 인바디는 특히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좋은 선물이 될 것이다.

글로벌 토탈 헬스케어 기업 인바디(InBody)의 ‘인바디다이얼(InBody Dial)’은 병원 건강검진이나 피트니스센터에서만 가능하던 인바디 검사를 집에서도 간편하게 할 수 있는 가정용 인바디다.